2016년 4월9일 모처럼 세종시 바람재쉼터 부근야산에 약초산행 다녀왔습니다.
개두릅<엄나무> 순입니다.
진달래도 피어 있네요
머위밭이네요. 머위는 지금이 제철이죠.대전근교지방은 해마다 4월 8일~4월15일쯤이 머위채취 적기입니다. 머위의 약리작용은 사람의 기관지나 폐를 이롭게하는 식물이지만 흔한약초이기에 별
대우를 받지못합니다.
두릅입니다 이정도 크기라면 하루나 이틀 지나야 채취적기같군요.
머위 채취중. 약간 어린듯하지만 지금이 최고 적기입니다.쓴맛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인 산나물이죠.
이나무도 개두릅<엄나무> 나무입니다. 2~3일정도 지나야 채취할수 있을듯하네요.
벌써 이렇게 누군가가 개두릅순을 채취해갔군요.
게으른 이사람은 저렇게 부지런한 사람앞에서 언제나 헛탕만 칩니다.
그래도 산에 돌아다니다보면 어딘가엔 나를만족해줄 개두릅 나무가 있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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